사진작가들이 본 건축 사진촬영과정과 테크닉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J2BU 블로그 지기&포토그래퍼 정재훈입니다오늘은 한 장으로 건축사진의 결과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과 촬영변수에 따른 대처방식의 테크닉을 알아보겠습니다.어제 업로드한 람보르기니 전시장 외관과 기타 예제사진을 가지고 풀어보세요.

고객의 의뢰를 받아 현지답사를 실시한 후 촬영한 현장입니다.11월초에 촬영한 사진으로 가로수가 우거진 곳입니다.람보르기니 마케팅 관리자분들은 빠른 촬영과 납기일 가로수 삭제 및 기타 주변부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퀄리티 높은 사진을 요청받으신 상태였습니다.

포토그래퍼로서의 가장 큰 난제는 가로수 제거 후 뒷면의 이미지 합성 작업이었습니다.건축 사진 촬영은 고화소를 기본 납품하기 때문에, 후수정에도 그 만큼 세세하게 보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중고차 인증전 전시장의 외관에 계신 여러분이라면 어떤 과정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저는 우선 가로수 뒤에 투영할 이미지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고민하였고, 해결방안으로 고안된 것은 드론을 이용하여 가로수 뒤의 배경 이미지를 최대한 다양한 각도와 높이, 거리에서 촬영한 후 리터치 작업시 합성하여 보내주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합성에 필요한 백그라운드 드론 촬영 컷은 물론, 지상에서 가로수와 건물 사이에 카메라를 고정해 백그라운드를 촬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문제는 촬영 포지션이 낮은 위치에서 촬영한다고 하는 점입니다.
카메라의 아이레벨이 낮은 위치에서 상단이미지를 프레임 안에 넣으려면 PC렌즈를 이용하지만, 그마저도 한계가 있어 내가 원하는 뷰까지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 아무래도 이미지를 촬영한다. 번들 보정작업 시 이미지 왜곡으로 화질을 저하시킬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무보정 JPG 원본이 먼저 촬영이야 된 이미지 브라케팅된 사진을 HDR 작업합니다.그 후 가로수에 가려진 건물의 전면부를 합성합니다.
건물의 중요부분이 시원해보이고 하기 때문에 거의 작업도 끝날 것 같아요.
위와 같은 작업을 하는데 보통 하루 시간을 꼼꼼히 작업해야 합니다.가로수의 그림자도 스탬프로 눈에 띄지 않게 눌러, 컬러의 이질감 없이 억제하고 콘트라스트를 조정해, 메인 간판이 부각되도록 세심하게 후반의 작업을 합니다.
위 사진이 최종 확인된 주경 건축사진입니다
아래는 근경샷 무보정컷입니다.
측면 앵글 샷
뿌리염색 작업 후 사진주간컷은 아무래도 외부가 밝고 실내가 더욱 어둡게 나와 시선을 집중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야간 사진은 어떨까요?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촬영 과정과 후반 작업 과정입니다



건축사 테크닉 일단 프레임 안을 잘 관찰하고 앵글을 잡을게요적절한 노출 기준+2 스톱-2 스톱 간격으로 합계 5매에 사진을 건축 사진을 촬영합니다.이미지는, HDR 작업시에 합성해 활용됩니다.
일반적으로 DSLR은 촬영한 한 컷은 사진으로는 사람이 보는 빛에 다단계 다이내믹 레인지 영역을 담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브라케팅을 촬영하여 최대한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예제 사진의 기본 작업을 끝마쳤다 다음은 예제 사진에서 보듯이 창에 비친 간판의 불빛을 지웁니다.
마지막으로 정성스럽게 뿌리염색 작업을 최종 짤입니다
- 촬영된 사진은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한 장의 고품질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포토그래퍼의 역할과 영향력이 중요합니다.촬영 전 결과물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상황 대처와 편집 과정을 머릿속에 그려보며 최종 이미지화를 만들어내는 크레이티브이기도 합니다.포토그래퍼가 바라본 건축사진 촬영과정과 테크닉에 대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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