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청학동 예절기숙사, 서당에서 집단고문, 국민청원
세상 어디나 안전지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요즘입니다 십수 년 넘은 아이들이 어릴 적 예절교육을 위해 방학마다 지리산 청학동 예절기숙사에 보냈어요.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의 종아리와 손, 발톱에 멍이 들고 같은 방에 배정된 아이들 중에 괴롭히는 아이가 있어 그 아이와 무리가 형성돼 집단으로 괴롭히다 훈장들에게도 예절교육을 받고 맞는 이중고가 있었고 훈장들에게 말해도 무시한다고 해서 확인한 적이 있었지만 정말 모른 척하고 증거가 없어 기분이 나빠져 다음 방학 때 교육비까지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으로 인해 지리 산청학동 예절 기숙사에 대한 저만의 인식은 정말 좋지 않은데 오늘 뉴스 기사를 읽고 너무 화가 났고 그때의 경험이 다시 떠올라 몸이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지리산 청학동 예절기숙사에 딸을 보냈더니 집단폭행과 엽기적인 고문과 공갈, 성적 고문을 당하고 딸이 엉망진창으로 돌아왔다는 국민청원을 낸 내용이 뉴스가 됐기 때문입니다.
청원인은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자신의 딸을 지리산 하동의 청학동에 있는 예절 기숙사로 보냈고, 그곳에서 기숙사를 같이 쓰던 동급생 1명과 상급생 2명 등 모두 3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말할 수 없이 엽기적인 고문, 협박, 공갈, 폭언, 폭행, 성적 고문을 주로 CCTV가 없는 방 또는 방 안의 화장실과 이불 창고에서 구타 및 화장실에서 경악할 정도의 고문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원인 딸이 당했다는 집단고문은 화장실 변기에 머리카락을 잡힌 채 자꾸 머리를 담그게 하고 화장실 물을 먹게 하며 변기 청소하는 솔로 양치질하게 하고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바디워시 등을 억지로 먹이고 옷 벗기고 찬물로 목욕을 시키고 주먹으로 때리기 등 성고문을 한다
내용을 보면 오래 전에 우리 아이들이 겪었던 것과 상당히 닮은 점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들끼리 그런 일이 발생했더라도 서당 관계자들이 적절하게 대처하고 적절한 자세를 취했더라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았을 텐데 민원인의 말에 의하면 예절 기숙사인 서당 측이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간다는 말을 듣고 주말에 병원을 동행하려고 했지만 서당 측은 잘 관찰하고 주말인가요?
이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부모님을 병원에 먼저 오시라고 하는 것이 예의바른 기숙사 측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오히려 서당 측의 말과는 달리 병원에 간 날에도 링거를 맞은 부위와 통증이 있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세 사람이 구타를 하고 병마개를 따서 폰으로 고문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못생기게 만든다며 눈에 향수와 이물질을 뿌리고 이물질을 바르고 눈에 향수와 이물질을 뿌리고 이물질을 뿌리고 이물질을 뿌린다.보디스쿠 이게 사람이 하는 거예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민원인들이 더욱 분노하는 것은 예절기숙사 측이 사건을 숨기려 한 수상한 행동을 하며 대응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피해 아동의 초등학교 측에서 서당 내 폭행 사건을 인지하고 서당 관계자에게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 알리라고 했지만 서당 측은 처음에는 연락도 없었고 이후 연락이 된 뒤에도 가해 아동의 부모에게는 폭행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서당 책임자인 원장에게는 힘들지만 크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가해 아동에게 경고를 주었다고 한다.
아이가 인성교육을 받기 위해 보낸 지리산 청학동 예절기숙사에서 이런 일을 당한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제정신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이러한 대응 방법도 같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청원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 하동서에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가해자 3명이 일부 혐의는 인정하고 자신들이 피해를 보는 범죄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애들은너무똑똑하다고생각해서그런부분에서책임지지않고팔고있는예절기숙사측도인간의썩은양심쪽을들여다보고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