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11월
11월을 시작한지 벌써 9일째에요.3분의 1이 넘었네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2/3이 남았으니 무한 긍정 한번 뿜뿜!!!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11월의 추천도서를 미리 검색해서 1권을 골라 주문을 해두었습니다.
오늘 그 책이 저한테 와서 포스팅으로 남겨보려고 해요. 꽤 두껍고 천천히 읽고 있는 중이에요.1일 1독일 때보다 마음에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더 풍부해질 것이 확실합니다.
예전에도 좋았지만 지금도 좋고 뒤에도 여전히 좋아보이는 저의 고도원 선생님.
고도원선생님덕분에저를문장가로만들어갈운명같은사람도만났습니다. 매일이 행복해요!!!!!
평생 은인 같은 그리운 고도원 선생님! 보고 싶으니까 유튜브 채널 구독자로 얼굴 한번 보고 오는 센스까지...
이스라엘의 실패와 약점을 극복시킨 혁신 모델
-이스라엘은 독립선언을 한 지 20년도 안 된 1967년, 6일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지만 불과 6년 뒤인 1973년 이집트와 시리아의 급습으로 수많은 국방시설이 파괴돼 소중한 젊은 목숨을 희생해야 한다.
실패 뒤에는 으레 파멸이 따른다.그러나 이스라엘은 실패에서 혁신을 이끌어내기에 이른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 더 이상 하드파워가 아닌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혁신에 한 걸음 내딛는 계기로 삼겠다.이것이 이스라엘 최정예부대, 최고 중의 최고 탈피오토 Talpiot의 시작이다.
2. <행복의 지도> 에릭 와이너 김승욱
불행한 소식만 전하던 기자가 찾은 가장 행복한 나라의 정체
행복의 지도를 만든다. 잘사는 나라와 못사는 나라, 열대와 한대, 민주주의와 독재 이런 건 중요하지 않다.나는 행복의 냄새에 대해서 어디든 찾으러 간다."
어느 나라가 행복한 나라일까.
세금이 없는 나라에서 산다면?
실패가 오히려 장려되는 나라에서 산다면?
지나치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라에서 산다면?
그렇다면 우리는 행복할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행복을 느낄까?
그곳의 행복은 우리의 행복과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 것일까.
출처 : 예스 24 도서
3. <지구인 만큼 지구를 사랑할 수는 없다> 전세란
낯선 도시에서 만난 멋진 순간의 기록
친구의 도시를 걸으며 전세란이 만났던 이야기보다 더 이야기 같았던 순간
비록 사라졌지만 완벽하게 멋진 순간에 비해 전세란자가는 여행을 싫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연히 친구가 보고 싶어 뉴욕까지 날아갔고 행사를 마치고 런던에도 가고 남자친구가 유학해 독일에도 가게 됐다.
그렇게 쓰기 시작한 여행기가 우연히 9년간 이어져 누구나 여행을 그리워하게 된 이 시기에 책 한 권으로 완성됐다.
여행을 멈춘 시대에 비로소 진정한 여행을 시작한다.더 큰 사랑을 향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한 걸음을 내딛는 여행, 바로 그때 이 책이 가장 든든하고 부드러운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출처 : 예스 24 도서
이렇게 3권이 11월의 추천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너울은 어떤 도서를 골랐을까요?저는 두 번째 도서인 행복의 지도를 선택했습니다.이유는 리뷰로 소개해 드릴게요 궁금해도 잠깐만요원래 문사는 관종이라고 하거든요.^^
이웃들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고치원 선생님의 추천도서로 11월에도 저의 아이디어 봉투를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냥 가기가 아까워서 편지 한 장 남깁니다.깊이 사색한 편지입니다.조개는 어떤 이물질이 자신의 피부를 뚫고 들어와 자기에게 큰 상처를 입히는데, 그 상처까지도 포용함으로써 진주라는 아름다운 보석을 만들어 낸답니다.
골을 넣을 기회를 양보하는 삶이 주목받을 기회를 양보하는 삶이
상처를 껴안는 진주처럼 아름다운 보석이 되는 삶일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사는 삶을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글을 쓰고 있는 저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